2022. 09. 02일에 있었던 나이키 드로우를 신청했다.
드로우가 있는 날이면 회사에서 10시부터 더듬이 한 촉을 더 꺼내 집중력을 추가시키는 회사원의 짬바가 생겼다.
드로우는 이전 회사의 나이키 매니아 사수로부터 알게 되어 약 2년 넘게 기회가 될 때마다 하는 중인데
타율이 좋은건 아니지만 한번 당첨된 이후로 잊을만하면 한 번씩 되고 있다:)
방법은 드로우 시간에 맞춰 아래의 나이키 홈페이지에 접속 및 로그인 후 신청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과정!
이번에 신청한 건 제너럴 퍼포스 슈로 나이키와 핫한 크리에이터 톰삭스가 콜라보한 신발의 노란색 버전이다.
나는 내 사이즈보다는 많은 사이즈가 나올 것 같은 270mm로 신청했다.
□ 톰 삭스 ㅣ Tom Sachs
미국 출신의 크리에이터로 현재 세계 곳곳에서 전시가 진행중이며 우리나라에서는 하이브(방탄소속사 맞습니다)에서 진행 중이라고 한다.
(곧 전시종료되는게 아쉽)
https://hybeinsight.com/exhibition/special
HYBE INSIGHT
WE BELIEVE IN MUSIC
hybeinsight.com:443
그리고 신청 후 11시가 되어 받은 당첨카톡!
추석 연휴가 끼어있어 한국답지 않게 주말 제외 4일 정도 걸린 것 같다. 4년 같은 기다림의 시간.
박스는 톰삭스의 글씨와 드로잉으로 꾸며져 있었다. 박스마저 크리에이티브하다.
타란~~오픈하니 들어있는 영롱한 노랑이 신발.
비록 다른 사이즈를 사서 내가 신을 수는 없지만 데일리룩에 충분히 포인트가 될 만한 힙하고 예쁘고 다하는 신발이다.
슈테크 성공!
이쁘게 신어줄 주인 잘 찾아가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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