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이의 관심사 늘리기 : capture the moment

#9월까지 일상 9월 말에 마감인 현상에 8월부터 투입되었다. 그래서 9월은 정신없는 한달을 보냈다. '현상'은 '현상설계'의 줄임말로 건축설계에서 프로젝트를 따내기 위한 공모전 같은 걸로 생각하면 된다. 프로젝트에 따라 기본 제안서 수준에서부터 계획안의 디테일한 정도, 공사비, 공법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계획을 함께 제출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이번 현상은 공공현상이고 계획의 수준이 기본계획과 공사비 정도였다. 건축설계에서 공모를 내서 설계사를 뽑는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는 계획에 있어 참신함과 새로운 디자인을 함께 제안받겠다는 것이다. 또한 기간이 있는 프로젝트라 기간 내에 퀄리티와 디자인까지 함께 뽑아내야하는 점이 있어 단기간에 많은 에너지를 쏟아부어야 하는 프로젝트로 여겨져 "나 이번에 현상해"라고..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우하고 있는 마케터(캘리그래피를 잘하심)분께서 제작하고 있다며 올려주신 온글잎을 보고 어맛! 새로운건 해봐야하는 나로써는 참을 수 없어! 하고 온글잎 홈페이지로 달려갔다. 내가 온글잎을 알게 되었을땐 이벤트 기간이 끝나서 내돈내산으로 제작하게 되었다.^ㅡㅠ 내 손글씨로 내가 제작하는 다양한 미디어에 적용시켜보고 싶었기 때문에 가격은 너무 비싸지만 않으면 하겠다고 생각했다.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온글잎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로그인하고 아래의 내 손글씨 폰트만들러가기 버튼을 눌러 따라하면 된다. 여러가지 버전이 있는 가운데 나는 나의 폰트특징을 더 잘 잡고 좀 더 많은 기호를 반영해줄 수 있을 것 같은 BASIC 버전으로 했다. 가격은 10만원. 버전을 선택하면 폰트를 만드는 방법에 대해 ..

2021.07.18일 찍은 사진이 많아서 동영상으로 만들어보았다. 초보 유튜버의 두번째 짧은 vlog😊 이때는 동영상으로 만들 생각을 하지 않아서 남긴 동영상들이 아쉽지만 아쉬운대로 만들어봤다. 툴은 역시나 포토샵과 아이무비 https://youtu.be/6L78ZYIyft0

2022. 09. 02일에 있었던 나이키 드로우를 신청했다. 드로우가 있는 날이면 회사에서 10시부터 더듬이 한 촉을 더 꺼내 집중력을 추가시키는 회사원의 짬바가 생겼다. 드로우는 이전 회사의 나이키 매니아 사수로부터 알게 되어 약 2년 넘게 기회가 될 때마다 하는 중인데 타율이 좋은건 아니지만 한번 당첨된 이후로 잊을만하면 한 번씩 되고 있다:) 방법은 드로우 시간에 맞춰 아래의 나이키 홈페이지에 접속 및 로그인 후 신청만 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과정! 이번에 신청한 건 제너럴 퍼포스 슈로 나이키와 핫한 크리에이터 톰삭스가 콜라보한 신발의 노란색 버전이다. 나는 내 사이즈보다는 많은 사이즈가 나올 것 같은 270mm로 신청했다. □ 톰 삭스 ㅣ Tom Sachs 미국 출신의 크리에이터로 현재 세계 곳곳..